태국 찾는 신영재 홍천군수 "농가공품 널리 알릴 것"

[홍천=뉴시스] 31일 홍천군은 태국 CP ALL 그룹(회장korsak chairasmisak)의 초청을 받아, 태국 시장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31일부터 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태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31일 홍천군에 따르면 태국 CP ALL 그룹(회장korsak chairasmisak)의 초청을 받아 태국 시장개척을 위해 이날부터 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CP ALL과 회담을 통해 상호 파트너을 구축하고, 그들의 경영전략과 업계 동향을 파악하여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태국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로 홍천지역 농특산물을 태국 시장에 진출시키고, 태국 소비자들에게 홍천의 다양한 제품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산돌식품의 밀키트, 강원인삼협동조합의 인삼가공식품 등 다양한 홍천군 기업생산 제품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홍천의 중소기업과 지역 상인들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홍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하는 CP All 그룹은 태국의 재계 1위 대기업이자 다국적 기업인 CP그룹의 계열사로 현지 대형편의점 체인이며, 태국에서 7-Eleven 편의점을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고, 간편식품, 베이커리 제품 제조와 판매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사업을 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태국 방문을 통해 태국 CP ALL 그룹과의 상호 발전을 추구하고, 홍천군 농가공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며, 태국 시장개척을 통한 기업의 매출증대를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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