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만난 홍콩은…가이드북 ‘아빠랑 홍콩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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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이들과 경험한 홍콩은 어떤 모습일까.
홍콩관광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박주호 선수가 가족 여행지로서 홍콩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아빠랑 홍콩 가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간 '아빠랑 홍콩 가자'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어린이 여행 가이드북인 '나의 처음 홍콩 여행' 책자에 포함된 특별판으로 발간됐다.
'아빠랑 홍콩 가자'에는 박주호 선수가 직접 적은 글과 건후, 나은이가 직접 그린 그림도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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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박주호 선수가 가족 여행지로서 홍콩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아빠랑 홍콩 가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간 ‘아빠랑 홍콩 가자’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어린이 여행 가이드북인 ‘나의 처음 홍콩 여행’ 책자에 포함된 특별판으로 발간됐다. ‘나의 처음 홍콩 여행’은 홍콩 가족 여행지 소개와 종이접기, 컬러링 북 등이 포함된 워크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빠랑 홍콩 가자’에는 박주호 선수가 직접 적은 글과 건후, 나은이가 직접 그린 그림도 수록돼 있다. 책에서는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오션파크, 홍콩 우주 박물관 등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명소를 다룬다. ‘아빠는 놀이기구 앞에서 겁쟁이가 된다’는 나은이의 귀여운 그림일기도 흥미를 더한다.
‘아빠랑 홍콩 가자’는 지난 6일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에서 출간 행사를 진행했으며, 전국의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홍콩관광청 홍은혜 홍보 실장은 “올해에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홍콩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 이라며 “박주호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홍콩 가족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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