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결혼 생각 有 선택적 비혼주의로 변해, 박명수가 롤모델”(라디오쇼)

서승아 2024. 1. 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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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비혼주의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정혁이 "지난해 11월 때 보고 오랜만에 온다. 가끔 라디오에 오면 좋다"라며 말하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는 "비혼주의 관련 기사가 많이 나고 화제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혁은 "박명수 씨가 저의 롤모델이다. 누구보다 결혼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지 않냐?"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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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모델 겸 방송인 정혁,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비혼주의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정혁이 “지난해 11월 때 보고 오랜만에 온다. 가끔 라디오에 오면 좋다”라며 말하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는 “비혼주의 관련 기사가 많이 나고 화제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정혁은 “예전에는 비혼주의 선언하면 돌팔매질을 많이 맞았는데 요즘은 오히려 비혼을 장려하는 사회가 된 거 같다. 그래도 저는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하고 싶다. 비혼주의에서 선택적 비혼주의로 바꾸고 싶다”라며 선언했다.

또한 정혁은 “비혼주의가 너무 닫혀진 이미지라 안 좋은 메시지를 남기는 거 같아서 ‘저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내 이상형을 만나면 좋은 만남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며 공감했다. 정혁은 “저도 비혼했다 보다는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다고 바꾸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혁은 “박명수 씨가 저의 롤모델이다. 누구보다 결혼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시지 않냐?”라며 강조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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