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취약계층 생필품…송파구 '설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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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2월7일부터 1주일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인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총 190명이 주야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에 근무한다.
송파구는 취약 계층 지원도 진행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가족들과 송파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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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가 2월7일부터 1주일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인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총 190명이 주야간 구청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에 근무한다.
제설 대응체계를 갖춘 제설 대책본부도 운영된다.
송파구는 취약 계층 지원도 진행한다. 롯데물산·롯데월드 등 관내 기업 후원으로 간편식과 생필품을 담은 '온(溫) 박스'를 저소득 주민에게 지급한다.
또 생활 지원사 134명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1630명에게 안부 확인 전화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이 가족들과 송파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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