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910승 챙긴 지미 윌리엄스 前 감독 별세[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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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999년 올해의 감독상을 받는 등 통산 910승을 챙긴 지미 윌리엄스 전 감독이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타폰 스프링스의 한 병원에서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윌리엄스 전 감독은 196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단 3개의 안타만 남기고 은퇴했다.
윌리엄스 전 감독은 1999년 보스턴 사령탑 시절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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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1999년 올해의 감독상을 받는 등 통산 910승을 챙긴 지미 윌리엄스 전 감독이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타폰 스프링스의 한 병원에서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윌리엄스 전 감독은 196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단 3개의 안타만 남기고 은퇴했다. 이후 1974년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986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처음 빅리그 지휘봉을 잡았고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쳤다. 윌리엄스 전 감독은 1999년 보스턴 사령탑 시절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감독으로 거둔 통산 성적은 910승 790패, 승률 0.535다.
토론토와 보스턴, 휴스턴 구단은 일제히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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