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창제작 콘텐츠 협력 전시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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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ACC 창제작 콘텐츠를 공동 협력 전시할 국내·외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를 2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ACC재단 김선옥 사장은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 협력 전시를 통해 ACC재단이 보유한 전시 콘텐츠를 다양한 곳에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CC의 우수한 창제작 콘텐츠 유통을 계기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국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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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은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ACC 창제작 콘텐츠를 공동 협력 전시할 국내·외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를 2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협력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창제작한 콘텐츠 중 △컨템포러리 아트 △미디어아트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컨템포러리 아트는 근대 아시아 미술을 디지털 비주얼로 창제작한 몰입형 실감 전시 '몰입미감', 틈을 주제로 열린 공간의 매개적 특성을 활용한 '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등 ACC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인기를 얻은 15종으로 구성된다.
미디어아트 분야는 지난 2021~2022년 ACC 미디어월 콘텐츠 공모 당선작과 ACC 커미션 작품 등 총 29개 작품이다. 기후 위기 속 다양한 동물 개체를 그린 '길다란 지구, 픽토그램 정글', 1970년 머리에 대야를 이고 걸어가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새롭게 재생한 '고무 대야를 머리에 이고 가는 아주머니들의 모습'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공모는 전시 시설을 갖춘 국내·외 모든 기관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 등을 통해 최종 12개 안팎의 참여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시할 작품은 선정된 기관의 전시 환경 및 선호도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ACC재단은 운송, 설치를 포함한 작품을 제공하되, 컨템포러리 분야는 재제작·대여 비용 100%, 미디어아트 분야는 70~80%를 지원한다. 선정된 전시기관은 전시장 조성과 전시 운영 및 홍보를 담당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CC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C재단 김선옥 사장은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 협력 전시를 통해 ACC재단이 보유한 전시 콘텐츠를 다양한 곳에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CC의 우수한 창제작 콘텐츠 유통을 계기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국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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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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