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이웃돕기 성금·물품 잇따라 기탁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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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봉화군잎담배경작자모임 회원 일동이 30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법진스님은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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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대표는 “추운 날씨에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석포면 청옥산에 위치한 태란사(주지 법진스님)도 같은 날 관내 소외계층들 위해 쌀 200포(10Kg)를 기탁했다.
법진스님은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석포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 130가구 및 경로당 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화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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