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이슈] 포시에스, 애플 '비전프로' 연계 앱 보유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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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달 2일 출시할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의 사전 판매가 2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국내 상장사인 포스에스가 애플 비전프로와 협업 연계가 가능한 앱을 개발해 시장 확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31일 미국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의 MR기기 비전프로의 사전 판매가 2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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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애플이 내달 2일 출시할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의 사전 판매가 2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국내 상장사인 포스에스가 애플 비전프로와 협업 연계가 가능한 앱을 개발해 시장 확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31일 미국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의 MR기기 비전프로의 사전 판매가 2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부터 미국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 12일 만으로, 올해 비전프로 예상 출하량의 3분의 1을 넘어선 수치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초기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경우 비전프로의 올해 출하량은 50만∼60만 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시에스는 가상 환경(메타버스) 내에서 전자계약이 가능한 시스템을 이미 개발 완료했다. 또한 애플과 협업해 비전프로를 연계한 앱까지 이미 나와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마케팅이 진행되면 포시에스 제품이 타사 환경에서도 개발 가능한 시스템으로 부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시에스는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도 전자계약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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