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설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음성 비상벨 설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1일부터 2월8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화장실 청소상태와 편의시설 관리 상태, 잠금장치 파손 여부,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민생 안전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점 점검 대상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와 공원, 관광지, 전통시장 등 10개소로 총 45개소이다.
특히 화장실 청소상태와 편의시설 관리 상태, 잠금장치 파손 여부,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민생 안전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 결과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은 즉시 조치하여 휴가철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용객들께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관광지, 공원을 우선으로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를 추진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비상벨 작동 시 경찰서에 즉시 연결토록 하여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천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정연, 속옷 차림 바프 공개…40대에도 핫하다 핫해 [DA★]
- ‘미스코리아 출신’ 프로골퍼 김솔비, 솔로몬코드와 전속계약
- 린 “나 진짜 못하겠어”…인터뷰 중 오열→현장 이탈 (현역가왕)
- 고속도로 한복판 난동→‘갈까 말까’ 논란의 황색 신호등 사고 판결 (한블리)[TV종합]
- "골 직감했다" 극적 동점골 조규성, 한국 패배 수렁서 구했다
- 송재림 사망, 충격 비보 ‘존재감 남달랐던 배우였는데…’ [종합]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4번째 남친과 동거 중” 고백 (고딩엄빠5)
- 김나정, 마닐라서 긴급 요청 이유…“마약 투약 자수한다” [종합]
- “여자라면 먹고 싶다” 정신나간 소리에 방심위 ‘주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