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현 김제시의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추가 설치·전문성 강화"

김재수 기자 2024. 1. 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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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현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은 31일 김제시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 추가 설치와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김제시 전체인구 8만1430명 중 노인 인구수는 2만7950명, 전체인구 대비 34.3%로 도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며 "현재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전문성과 집중성 강화를 위해 전담 수행기관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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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주상현 김제시의회 의원./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주상현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은 31일 김제시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 추가 설치와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김제시 전체인구 8만1430명 중 노인 인구수는 2만7950명, 전체인구 대비 34.3%로 도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며 "현재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전문성과 집중성 강화를 위해 전담 수행기관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인일자리를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닌 노인복지 문제로 접근해 차별 없는 표준매뉴얼을 통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사업은 기득권 세력의 카르텔 형성으로 인해 공정과 정의가 무너지고 편법이 난무하는 사업으로 변질돼서는 안된다"며 "차별받는 노인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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