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12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조민주 기자 2024. 1. 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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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산경찰은 이 기간 금융기관·금은방 등 주요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터미널·역사·다중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기동대 인력을 투입해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울산경찰은 1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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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산경찰은 이 기간 금융기관·금은방 등 주요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터미널·역사·다중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기동대 인력을 투입해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또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아동학대 고위험군 및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전담 경찰관이 전수 모니터링을 해 위험성을 점검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검토한다.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중 폭력이 수반된 사건은 즉시 수사에 착수해 가해자 접근차단과 피해자 보호조치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침입 강·절도나 고질적인 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 및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도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경찰은 1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전일인 8일부터 12일까지는 귀성 차량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24번 국도(장검마을교차로)·7번 국도 등에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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