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천안 관광객 방문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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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박람회 개최와 단풍나무길 야간 개장 효과 등에 힘 입어 지난해도 독립기념관이 천안지역 관광객 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관광객 328만 명 중 48.7%인 160만 명은 독립기념관을 다녀가 기념관이 천안의 핵심 관광 자원임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올해부터 성성호수공원과 타운홀전망대가 관광지점으로 확대되는 만큼 다양한 관광객 확보 노력을 통해 2019년 대비 90% 이상 회복, 천안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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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K-컬처박람회 개최와 단풍나무길 야간 개장 효과 등에 힘 입어 지난해도 독립기념관이 천안지역 관광객 수 1위에 올랐다.
천안시는 관광진흥법 제47조의 2에 따라 관내 11개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을 정기적으로 집계하고 있다. 11개 주요 관광지는 독립기념관, 소노벨, 천안상록리조트, 유관순열사 생가, 광덕산, 천안박물관, 각원사, 천안홍대용과학관, 천안예술의전당, 태학산자연휴양림, 유관순열사 사적지이다. 무인 계측기 등을 통해 시가 산출한 지난해 11개 관광지의 총 관광객 수는 328만 7267명. 2019년 395만 명을 기록한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145만 명으로 급감했다가 2021년 218만 명, 2022년 277만 명으로 회복세에 있다. 지난해는 2019년과 비교해 83.1%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관광객 328만 명 중 48.7%인 160만 명은 독립기념관을 다녀가 기념관이 천안의 핵심 관광 자원임을 입증했다. 이어서는 소노벨 천안 40만 명, 상록리조트 39만 명, 유관순열사생가 20만 명, 광덕산 17만 명 순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개장,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 등을 꼽았다. 2019년 관광객 179만 명을 기록한 독립기념관은 2020년 59만 명으로 줄었다. 지난해는 전년대비 16.9%(23만 명) 증가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8월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 K-컬처박람회를 올해는 5월로 옮겨 22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천안시는 올해부터 성성호수공원과 타운홀전망대가 관광지점으로 확대되는 만큼 다양한 관광객 확보 노력을 통해 2019년 대비 90% 이상 회복, 천안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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