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서희?"…A씨, 진위여부 떠나 이미지 '불똥' [이슈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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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뜻하지 않게 얽힌 남자 배우 A씨를 향한 시선이 뜨겁다.
31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한서희와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이 나돌고 있다.
한서희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이용자는 A씨 실명의 상대에게 "20년 만에 연락을 한다"며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고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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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뜻하지 않게 얽힌 남자 배우 A씨를 향한 시선이 뜨겁다.
31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는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한서희와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이 나돌고 있다.
해당 대화 내용은 몹시 적나라하다. 한서희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이용자는 A씨 실명의 상대에게 "20년 만에 연락을 한다"며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고 재촉했다.
또 "내일 뭐 하냐. 나 내일 혼자 호텔 스위트룸에서 자야 하는데 와라", "내 돈으로 쓰는 거 아니다" 등의 말을 이어갔다. 성관계를 제안하는 말까지 덧붙였으나, 상대는 무던한 반응으로 일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캡처 사진의 출처는 불분명하며 진위 여부 또한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자극적이고 수위 높은 대화에 다수의 누리꾼들이 퍼 나르며 일파만파 사태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카톡 '주작'(자작)임"이라고 적은 후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자극을 쫓는 대중 정서 특성상 '한서희' 이름 석자가 주는 파장은 엄청나다. 해당 배우가 실제로 한서희와 나눈 대화가 아니더라도, 이미지를 먹고사는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몹시 불쾌한 이슈인 셈.
한편 한서희는 가수 연습생 출신 유명인으로 지난 2016년 10월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33)과 함께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이듬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인 202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징역살이를 하다가 지난해 11월 출소했다.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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