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한국형 핵융합 연구 미래소재기술연구소 출범

박하늘 기자 2024. 1. 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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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지난 30일 미래소재기술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플라즈마 원천 기술과 관련된 반도체, 2차 전지 소재, 바이오 분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 인력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첨단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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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지난 30일 미래소재기술연구소 출범식을 개최했다.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한국형 인공 태양으로 주목받는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K-DEMO) 건설을 위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K-DEMO 증식블랑켓 설계를 위한 공동연구와 핵융합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앞서 한기대는 지난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핵융합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인력양성센터 △소재연구센터 △플라즈마응용기술센터 등 3개 센터로 구성하며 △고온용 소재 연구 개발 및 성형 기술연구 △물리·공학 해석을 통한 시스템 설계 및 제작 기술 연구 △플라즈마 응용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한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의 플라즈마 원천 기술과 관련된 반도체, 2차 전지 소재, 바이오 분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지원, 인력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첨단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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