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4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 동결

송형일 2024. 1. 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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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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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전경 [동신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등록금 인하나 동결을 지난 2012학년도 이후 13년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등록금 동결에도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장학제도는 꾸준히 개선, 재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정보 공시 기준 동신대의 2023년 등록금(연평균 670만원) 대비 장학금(학생 1인당 연평균 443만원) 비율은 66.1%에 달한다.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른 동신대의 취업률은 68.8%로, 광주·전남 졸업생 1천명 이상 일반대학 중 1위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자구 노력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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