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동화 기술로 여유를 더한 골프 GTE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1.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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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브랜드의 주력 해치백 모델인 8세대 골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골프 GTE 사양을 새롭게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골프 GTE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골프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만의 특별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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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골프 GTE
강력한 성능과 전기 주행의 매력 조화
폭스바겐 골프 GTE
[서울경제] 폭스바겐이 브랜드의 주력 해치백 모델인 8세대 골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골프 GTE 사양을 새롭게 더했다.

이번에 공개된 골프 GTE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골프 고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만의 특별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실제 골프 GTE의 전면 디자인은 가로의 라이팅, 그리고 날렵하게 다듬어진 헤드라이트 등 일반적인 골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 ‘차량의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낸다.

폭스바겐 골프 GTE
여기에 측면, 후면의 모습 역시 일반적인 골프와 동일하게 구성되었다. 대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만큼 ‘충전 소켓’ 커버 등이 더해졌다.

실내 공간의 구성과 연출, 기능 등은 일반적인 골프와 동일하다. 다만 전동화 모델인 만큼 ‘전동화 기술’을 드러내는 디스플레이 패널 및 일부 디테일이 더해졌다.

골프 GTE의 보닛 아래에는 1.5L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을 통해 합산 출력 268마력을 낼 수 있으며 6단 DSG,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자리한다.

폭스바겐 골프 GTE
여기에 배터리 용량 역시 19.7kWh에 이른다. 이를 통해 골프 GTE는 전기의 힘만으로도 약 10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어 차량의 활용성을 대폭 높이는 모습이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주행 전반에 걸쳐 높은 만족감을 제시하고, 나아가 50kW의 충전을 지원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활용성을 더욱 높인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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