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이태원특별법 22대 국회 재추진 방안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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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회에서 재의결하더라도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4월 총선 뒤 22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3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결 시점을 묻는 질문에, 2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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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회에서 재의결하더라도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4월 총선 뒤 22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3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결 시점을 묻는 질문에, 2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당의 재협상 제안에 대해서는 협상을 해보긴 하겠지만, 여당이 기존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면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는 어려울 거라고 답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아직 확정 짓지 못한 선거제 개편안은 이번 주 안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도부가 먼저 의견을 정한 뒤, 의원들의 추인을 받는 식으로 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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