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엄마 되어가는 과정 자존감 높여줘"

박결 인턴 기자 2024. 1. 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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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날 허니제이는 생후 9개월 딸 러브와 함께 댄서 아이키의 집들이에 초대받았다.

함께 초대받은 댄서 가비·노제·리정도 러브의 사랑스러움에 빠졌다.

허니제이는 러브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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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발맞춰 함께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4.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니제이는 생후 9개월 딸 러브와 함께 댄서 아이키의 집들이에 초대받았다. 아이키는 초등학교 5학년 딸 연우를 키우고 있는 능숙함으로 러브를 돌봤다. 이 과정에서 허니제이가 댄서 동료이자 육아 동료가 된 아이키에게 존경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아이키는 내 롤모델이다. 선배 엄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움과 용기가 됐다. 존재 자체가 힘"이라고 말했다. 25살의 어린 나이에 연우를 낳고, 댄서 생활을 포기하지 않은 아이키가 자신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함께 초대받은 댄서 가비·노제·리정도 러브의 사랑스러움에 빠졌다. 리정은 러브를 바라보며 연신 "귀여워"를 외쳤다. 노제는 러브가 발차기를 하자 "댄서의 힘"이라며 러브의 매력에 푹 빠졌다.

허니제이는 러브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회상했다. 허니제이는 "마취가 깨자마자 울음 소리가 들려서 '러브야'라고 불렀더니 울음을 멈춰서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만나자마자 '엄마랑 친하게 지내자'라고 했어"라며 아이키와 연우 같은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향한 로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뒤늦게 합류한 가비는 유쾌한 리액션과 함께 등장했다. "아이 3~5명 낳는게 꿈"이라며 출산 계획을 밝혔다. 또 울음을 터뜨린 러브 앞에서 정신을 빼놓는 춤사위로 울음을 뚝 그치게 하며 의외의 육아실력을 뽐냈다. 이에 리정은 "언니는 확실히 다산의 향기가 난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니제이는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이 자존감을 높여주고, 스스로 기특하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 걸음씩 함께 발맞춰가며 성장하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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