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연수원에 쇠구슬 쏜 중국인 체포…"새 쫓아내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쇠구슬을 발사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창문을 부순 중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26일 교육연수원 인근 산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연수원 건물 3층과 창문 2곳, 4층 창문 1곳의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9일 연수원 옥상에서 쇠구슬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5일 동안 탐문한 끝에 공장에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자백을 받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지난해 쇠구슬을 발사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창문을 부순 중국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25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중국인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6일 교육연수원 인근 산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해 연수원 건물 3층과 창문 2곳, 4층 창문 1곳의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9일 연수원 옥상에서 쇠구슬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5일 동안 탐문한 끝에 공장에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자백을 받아냈다.
당시 A씨의 차량에서는 쇠구슬 150개와 Y자 모양의 새총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5일 경찰 조사에서 "주변에 새가 많아 쫓아내려고 새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