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금융교육 ‘두니버스’ 참여 중학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나무는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두니버스'(사진)에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두니버스는 충청·세종 지역까지 교육학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교육은 금융사고 예방, 소득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와 직결돼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두니버스가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20일까지 e-메일로 신청
두나무는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두니버스’(사진)에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두니버스는 충청·세종 지역까지 교육학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모집인원은 약 8000명이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청소년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대체불가능토큰(NFT),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금융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을 총 8차례에 걸친 프로그램 과정에서 교육한다. 블록체인과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두나무의 현직자들이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자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두니버스는 매년 교육 대상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교육 대상 지역을 경기도에서 수도권(서울·인천·경기)으로 확대했다. 지난 2년간 두니버스에 참여한 누적 참가자는 1만 2000여 명에 달한다.
참가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두니버스 참가자 1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90.8%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참가자 10명 중 8명은 “디지털 금융 이해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2월 20일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e-메일로 학교명, 학급 수·인원, 희망 일정 정보 등을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교육은 금융사고 예방, 소득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와 직결돼 청소년기부터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두니버스가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빛나 기자
binna@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유라 “차범근, 이래도 조국과 관련 없다고?”
- 백종원 6년만에 홍탁집 급습 "초심 지켜줘 고맙습니다"
- 한서희, 유명 男배우에 “호텔 가자”…논란 되자 “자작극” 계정 비공개
- 이한위 "49세 때 19살 어린 아내가 먼저 대시"
- “세번 쓰러졌다” 나영석 PD, 요로결석 깜짝 고백…‘통증’ 사람 잡는다는데
- 삼겹살 굽다 잠들었다고?…금천구 다세대주택서 불, 소방차 21대 투입
- 조규성 '예능 그만' 비판 딛고 해결사로…벼랑 끝 클린스만호 구했다
- 여자친구 얼굴에 소변… 엽기 가혹행위 20대에 징역 7년
- “너 엄마 없잖아” 아들 괴롭힌 친구에게 반성문 쓰게 한 아빠…처벌은?
- 임현식 “아내 폐암 8개월 만에 사별…그 고통에 치아 6개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