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루턴 타운, 3분만에 2골…아데바요는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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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하위권인 루턴 타운이 진기록을 작성했다.
루턴 타운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로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브라이턴에 4-0의 압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후 3분 만에 루턴 타운은 2골을 터트렸다.
케닐워스로드에서 루턴 타운 소속 선수의 해트트릭이 나온 건 1988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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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하위권인 루턴 타운이 진기록을 작성했다.
루턴 타운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로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브라이턴에 4-0의 압승을 거뒀다. 일라이자 아데바요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특히 경기 시작 18초 만에 골을 터트렸고 전반 42분과 후반 11분 득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치에도지 오그베네가 전반 3분 득점을 올렸다. 경기 시작 후 3분 만에 루턴 타운은 2골을 터트렸다. 케닐워스로드에서 루턴 타운 소속 선수의 해트트릭이 나온 건 1988년 이후 처음이다.
아데바요는 경기 직후 "정말 환상적인 경기였다"면서 "루턴 타운은 아주 특별한 팀이고, 동료들은 정말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루턴 타운은 올 시즌 EPL에 데뷔했다. 1992년 EPL이 출범한 뒤 지난 시즌까지 하부리그였다. 루턴 타운은 이번 승리로 승점 3을 보태 17위가 됐다. 5승 4무 12패로 승점 19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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