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삼척시청, 인천광역시청 제물 삼아 상위권 도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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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의 인천광역시청과 2연승 뒤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삼척시청이 격돌한다.
인천광역시청과 삼척시청은 31일 오후 8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2연패에 빠졌는데 하필 지난 25일에 25-29로 패한 삼척시청과 다시 맞붙는다.
지난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와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도 전반까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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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2연패의 인천광역시청과 2연승 뒤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삼척시청이 격돌한다.
인천광역시청과 삼척시청은 31일 오후 8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은 4승 1무 3패, 승점 9점으로 4위다. 모처럼 연승을 이어가며 선두권을 추격하다 광주도시공사에 일격을 당하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3패에 그쳤는데 올해 벌써 3패를 기록할 정도로 출발이 썩 좋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에 비해 전지연이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지만, 김선화를 영입하면서 전력은 비슷해졌는데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은 2승 1무 5패, 승점 5점으로 7위다. 2연패에 빠졌는데 하필 지난 25일에 25-29로 패한 삼척시청과 다시 맞붙는다. 지난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와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도 전반까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후반 뒷심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삼척시청은 237골에 207실점으로 평균 29.6골에 25.8실점을 했다. 골이 두 번째로 많고 실점은 세 번째로 적다. 공격과 수비 모두 현재 순위보다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비해 인천광역시청은 203골에 219실점으로 평균 25.3골에 27.3실점으로 순위와 엇비슷하다. 삼척시청이 공격과 수비 모두 앞서는 만큼 유리한 입장이다.
삼척시청은 김선화가 48골로 득점 8위에 올랐고, 김보은이 47골로 9위, 김민서가 41골로 뒤를 잇고 있다. 속공이 빠른 팀답게 한 게임 덜 치렀는데도 속공에서 가장 많은 57골을 기록했다. 2분간 퇴장도 적고, 세이브도 두 번째로 많아 기록상으로는 좋은 상태다. 중거리 슛과 7m드로가 가장 적은 게 아쉽다.
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이 37골로 15위, 이효진과 차서연이 각각 31골씩 기록해 공격력에서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 실책은 적은데 2분간 퇴장이 많은 편이다.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한미슬의 공격이 최근 살아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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