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쥴리 의혹' 안해욱 구속 기로…최형재 "영장 기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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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는 3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씨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기각을 요청하며 탄원서 모집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고령인 안 씨가 와병 중인 아흔여섯의 모친을 간병하면서도 성실히 재판에 참여해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데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의 무도한 행위를 규탄한다"며 "일반 시민과 검찰총장 출신인 대통령의 부인과의 법적공방에서 방어권을 보장하고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사법부의 구속영장 기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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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는 3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씨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기각을 요청하며 탄원서 모집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미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의 행위를 규탄하며 사법부에 영장 기각을 요청하는 탄원서 제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고령인 안 씨가 와병 중인 아흔여섯의 모친을 간병하면서도 성실히 재판에 참여해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데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의 무도한 행위를 규탄한다"며 "일반 시민과 검찰총장 출신인 대통령의 부인과의 법적공방에서 방어권을 보장하고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사법부의 구속영장 기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안 씨에 대해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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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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