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난방 사용량 35%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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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지난해 12월 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동월과 비교해 35% 감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SR은 작년 여름부터 퇴근 시간 컴퓨터 자동 종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SR의 지난해 12월 지역난방 열 사용량은 39.99기가칼로리(G㎈)로, 전년 동월(61.69G㎈) 대비 3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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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지난해 12월 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동월과 비교해 35% 감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SR은 작년 여름부터 퇴근 시간 컴퓨터 자동 종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저녁 7시 이후 2시간마다 컴퓨터 종료 알림이 뜨고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종료되는 시스템이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본사 사옥에 공급되는 난방 온수 온도를 55도에서 40도로 낮추고, 개인 전열기를 사용하는 대신 동계근무복을 착용하도록 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SR의 지난해 12월 지역난방 열 사용량은 39.99기가칼로리(G㎈)로, 전년 동월(61.69G㎈) 대비 35.2% 감소했다.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SR은 본사 주차 타워 사용을 금지하고 엘리베이터 층별 제한 운행 및 계단 이용 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기사용량은 4만5천331킬로와트시(㎾h)로 전년 동월 4만6천349kWh보다 2.2% 줄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에너지 절약"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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