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산업경제 중심도시로 도약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1. 31.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가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통해 새만금 산업경제도시, 글로벌 문화관광거점도시, 농생명 산업도시로 발전 계획을 밝혔다.

군산시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활용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새만금고용특구 지정,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단지 등 12개 대표 사업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도민보고회가 30일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제공


군산시가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통해 새만금 산업경제도시, 글로벌 문화관광거점도시, 농생명 산업도시로 발전 계획을 밝혔다.

군산시는 또 이를 위한 6대 전략으로 청정에너지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진흥, 글로벌 고용거점 지구, 글로컬 역사문화 해양관광 활성화, 미래먹거리 작물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지역특화자원 활용 고부가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군산시는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를 활용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새만금고용특구 지정, 국제 케이팝 학교 설립,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단지 등 12개 대표 사업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김관영 지사는 보고회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민들이 새롭고 특별한 전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협력해 새로운 이름에 걸맞은 특별한 기회로 특별자치와 새만금을 날개 삼아 더욱 높이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