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 무역회사 CEO 럭키, 마포 한강뷰 거주… “돈 빌려달란 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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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럭키의 재력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인도 출신 럭키와 미국 크리스, 이탈리아 크리스티나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어 이상민은 "럭키가 차고 있는 시계는 국내에서도 차는 사람이 별로 없다"라면서 인도에 럭키의 집이 9채, 또 서울 마포구의 한강뷰에 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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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럭키의 재력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인도 출신 럭키와 미국 크리스, 이탈리아 크리스티나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출연자들에게 “우리 중 이 사람만큼 부자가 있을까? 알고 보니 럭키가 어마어마한 부자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상민은 “럭키가 차고 있는 시계는 국내에서도 차는 사람이 별로 없다”라면서 인도에 럭키의 집이 9채, 또 서울 마포구의 한강뷰에 산다고 전했다.
이에 럭키는 “이런 얘기 때문에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다. 다 공수래공수거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에 와서 역사를 배우고 보니 한강의 기적이 인상이 깊었다고.
그는 “언젠가 한강을 보면서 살 거라고 다짐했고 28년 살면서 10년 전 꿈을 이뤘다. 한강의 기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난 계속 일하는데도 엄마 집에 사는데. 어떻게 하는 거냐”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럭키는 1996년부터 한국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인도산 참깨를 수입하는 무역회사 CEO이자 인도 음식점을 운영하는 요식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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