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차림비용 31만원선…1주일 전보다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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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31만3499원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 31만963원 대비 0.8% 상승했다.
그 결과 전통시장은 27만9861원, 대형유통업체는 34만7137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설 12일 전 조사와 비교 시 전통시장은 1.5%, 대형유통업체는 0.3%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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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며 30일 기준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통시장은 27만9861원, 대형유통업체는 34만7137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설 12일 전 조사와 비교 시 전통시장은 1.5%, 대형유통업체는 0.3% 소폭 상승했다.
사과와 배는 기상재해 영향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금액 비중이 높은 소고기(우둔, 양지)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 비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인다.
문인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는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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