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내달 전면 시행

이상학 2024. 1. 3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춘천시 공공도서관 8곳의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신청자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31일 "도서를 빌려보는 접근성이 좋아지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 결과 호응이 좋다고 판단,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곳 공공도서관서 인터넷 신청 도서 대출·반납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춘천시 공공도서관 8곳의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신청자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것이다.

춘천시립도서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하루 평균 397권이 상호대차 서비스로 이용하는 등 호응이 높다고 판단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1인당 3권씩 신청할 수 있다.

책이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를 받으면 3일 이내에 찾고 반납은 14일 이내에 하면 된다.

특히 시범운영 때 주 2회 이뤄지던 배송이 앞으로 주 4회(월∼목요일)로 확대돼보다 빨리 신청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1일 "도서를 빌려보는 접근성이 좋아지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 결과 호응이 좋다고 판단,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