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내달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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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춘천시 공공도서관 8곳의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신청자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31일 "도서를 빌려보는 접근성이 좋아지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 결과 호응이 좋다고 판단,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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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춘천시 공공도서관 8곳의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신청자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하루 평균 397권이 상호대차 서비스로 이용하는 등 호응이 높다고 판단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1인당 3권씩 신청할 수 있다.
책이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를 받으면 3일 이내에 찾고 반납은 14일 이내에 하면 된다.
특히 시범운영 때 주 2회 이뤄지던 배송이 앞으로 주 4회(월∼목요일)로 확대돼보다 빨리 신청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1일 "도서를 빌려보는 접근성이 좋아지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 결과 호응이 좋다고 판단,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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