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분에 1번꼴 '119'…화재·구조·구급 등 신고 연간 20만건

남승렬 기자 2024. 1. 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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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하루 평균 1428건, 1분에 1번꼴로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119신고는 모두 52만1323건으로 전년(52만7949건) 대비 6626건(1.3%) 감소했다.

하루 평균 1428건, 1분에 1번 꼴로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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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하루 평균 1428건, 1분에 1번 꼴로 119 전화벨이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하루 평균 1428건, 1분에 1번꼴로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119신고는 모두 52만1323건으로 전년(52만7949건) 대비 6626건(1.3%) 감소했다.

하루 평균 1428건, 1분에 1번 꼴로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이 중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20만955건으로 전체의 38.6%를 차지했다.

화재는 1272건 접수됐으며 인명피해 83명, 재산피해는 25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발생 건수는 1.7%, 인명피해 35.6%, 재산피해는 15.4% 각각 감소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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