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통영시·거제시·남해군 해역 70㏊에 인공어초 조성

이정훈 2024. 1. 31.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올해 통영시·거제시·남해군 해역 70㏊에 인공어초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37억원을 들여 해저케이블 등 매설물이 없는 통영시 1개 해역, 거제시 2개 해역, 남해군 5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입하고, 이미 인공어초가 있는 거제시 2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보강한다.

도는 수산자원을 늘리고자 매년 남해안 시·군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어초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통영시·거제시·남해군 해역 70㏊에 인공어초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다목장'으로도 불리는 인공어초는 물고기, 해초류가 살거나 산란할 수 있도록 하는 바닷속 시설물이다.

경남도는 올해 37억원을 들여 해저케이블 등 매설물이 없는 통영시 1개 해역, 거제시 2개 해역, 남해군 5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입하고, 이미 인공어초가 있는 거제시 2개 해역에 인공어초를 보강한다.

도는 2021∼2023년 사이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은 인공어초가 없는 해역보다 어획량이 평균 2.8배 많았다는 전문기관 조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수산자원을 늘리고자 매년 남해안 시·군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하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