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설 연휴 감염병‧식중독 비상대응체계 운영

유승훈 기자 2024. 1. 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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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 관련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비상대응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상 대응팀은 2인1조 총 28명으로 구성된다.

이후 신속한 검사체계로 감염병 원인 규명 및 확산방지 등 비상방역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호주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법정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도민 및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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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 관련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비상대응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상 대응팀은 2인1조 총 28명으로 구성된다. 감염병 발생 시 질병관리청 및 도,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통해 정보를 공유한다. 이후 신속한 검사체계로 감염병 원인 규명 및 확산방지 등 비상방역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집단 식중독 발생 신고 시 인체 및 환경 검체에 대한 신속 검사와 결과 통보를 진행해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호주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법정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분야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도민 및 귀향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적으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집단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수시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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