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만취 운전 교통사고… 직위 해제

양효원 기자 2024. 1. 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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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까지 낸 현직 경찰이 적발됐다.

경찰은 A(20대)경장을 직위해제하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31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경장은 이날 오전 0시 40분께 광주시 탄벌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있던 A경장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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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양효원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까지 낸 현직 경찰이 적발됐다.

경찰은 A(20대)경장을 직위해제하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31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A경장은 이날 오전 0시 40분께 광주시 탄벌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며 서 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있던 A경장을 붙잡았다. 당시 A경장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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