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진 몰라"...마동석·전종서·홍석천 등 역전의 8강 진출에 감격

최보란 2024. 1. 31.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밤새 응원한 스타들도 기쁨을 표했다.

배우 마동석 씨는 오늘(31일) SNS를 통해 이날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아시안컵 16강전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밤새 응원한 스타들도 기쁨을 표했다.

배우 마동석 씨는 오늘(31일) SNS를 통해 이날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아시안컵 16강전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 씨는 주먹을 불끈 쥐고 응원하거나, 양손을 모아 기도하는 등 경기에 완전히 몰입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승부차기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골을 넣자 환호하며 춤까지 추는 그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안겼다. 그는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박수 이모티콘으로 8강 진출을 축하했다.

코미디언 박준형 씨도 이날 새벽 "3시 55분. 온 가족이 모여서 응원 중"이라며 아내 김지혜 씨. 두 딸과 함께 축구를 시청 중인 모습을 공유했다. 코미디언 심진화 씨는 "심장 터지는 줄! 눈물이"라면서 후반 추가시간 9분 극적인 골을 넣자 감격했고, 김원효 씨도 "침대 축구를 이긴 대한민국"이라며 환호했다. 코미디언 이승윤 씨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발 뻗고 자겠습니다"라며 고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방송인 홍석천 씨는 경기 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과 더불어 "역시 포기하지 마. 경기는 끝까지 아무도 모른다. 인생도 똑같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축하해요. 한국 축구 가즈아"라고 축하했다.

배우 전종서 씨도 8강 진출이 확정된 순간을 올리며 감격했고, 배우 강미나 씨 또한 골을 넣은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조규성 선수의 모습을 공유하며 기쁨을 나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에서 접전 끝에 0-1로 끌려가다 후반 9분 조규성 선수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월 3일 0시 30분 준결승 진출을 걸고 호주와 대결을 펼친다.

[사진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마동석, 이승윤, 강미나, 심진화, 김원효 SNS]

YTN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