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전세대출 갈아타기 출시…최저 연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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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금융당국의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전세대출로 확대됨에 따라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기존 대출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갈아타는 대출 이동 시스템으로 지난해 5월 신용대출, 이달 9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이날 전세대출까지 확대됐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비롯해 케이뱅크의 모든 전세대출 상품은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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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케이뱅크가 금융당국의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전세대출로 확대됨에 따라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는 기존 대출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갈아타는 대출 이동 시스템으로 지난해 5월 신용대출, 이달 9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이날 전세대출까지 확대됐다.
이날 기준 케이뱅크 전세대출 갈아타기 금리는 일반전세는 연 3.39%~5.99% 청년전세는 연 3.44%~3.75%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비롯해 케이뱅크의 모든 전세대출 상품은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케이뱅크는 2021년부터 전세대출을 운영하며 쌓아온 비대면 대출 노하우를 전세대출 갈아타기에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기존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화면에서 대출 정보 비교 기능도 제공한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실행할 경우 남은 대출잔액과 바뀌는 금리 등을 기존 대출과 비교해 이자 절감 혜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케이뱅크 앱에서 가능하며 대출 비교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와 토스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고객의 기존 대출이 주택금융공사 보증 대출인 경우에만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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