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통합 메신저 ‘충남이음’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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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 '충남이음'을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이음'은 도내 3만 5000여명의 전체 교직원이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다.
남도현 도교육청 재무과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직원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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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교육청이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 '충남이음'을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이음’은 도내 3만 5000여명의 전체 교직원이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주요 간부 공무원의 사무실 근무 여부(재실, 부재중, 회의중)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교직원 간 소통은 물론 정보 교류도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 시 사용자(조직도) 정보 자동 반영, 이모티콘 무제한 사용,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크린리더 기능, 단체 대화방 기능, 원격지원 기능 등이 있다.
특히 화면의 글자를 소리 내어 읽어주는 스크린리더 기능은 충남 도내 10여명의 시각 장애인 교사를 배려했다.
남도현 도교육청 재무과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직원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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