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권 신임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2월 5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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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단행한 정기인사를 통해 채희권(53) 국장이 제51대 전북본부장으로 오는 2월 5일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채 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수행하겠다"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시의적절한 금융지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북경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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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단행한 정기인사를 통해 채희권(53) 국장이 제51대 전북본부장으로 오는 2월 5일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채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6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국제국, 금융시장국, 국제협력국 등에서 근무한 국제금융 및 금융시장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채 본부장은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과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을 겸비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채 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수행하겠다"면서 "지역기업에 대한 시의적절한 금융지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북경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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