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취업 청년에 시험 응시료 지원…연 1회, 최대 10만원

강남주 기자 2024. 1. 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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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어학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응시료 지원규모는 인천 미취업 청년(4155명)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대상 시험은 600여종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각종 어학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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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2022.7.1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어학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응시료 지원규모는 인천 미취업 청년(4155명)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대상 시험은 600여종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각종 어학시험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응시했거나 응시하면 지원받는다.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군·구에서 신청서류를 월별로 접수하고 검토한 후 그 다음달 2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험 응시일 현재 미취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와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 미취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시가 최초로 추진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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