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설민석 '요괴어사2: 각성' 출간 기념 오프라인 사인회 성료

사진=단꿈아이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단꿈아이는 작가 설민석의 사인회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민석의 두 번째 장편소설 '요괴어사2: 각성' 출판을 기념하는 사인회로, 주말 이틀간 예스24 강서점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됐다.

'요괴어사2: 각성'은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판타지 소설로, 한국 요괴에 맞서는 요괴어사대의 모험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요괴와 인물, 사건 등 많은 요소가 실제 조선왕조실록이나 설화에 나오는 소재를 모티브로 하여 재창작 되었다.

'요괴어사 1권' 출간 이후 이야기를 궁금해하던 독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듯 2권에서는 더욱 알찬 스토리와 강력한 캐릭터를 담아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요괴어사2: 각성'는 지난해 4월 요괴어사 1권이 출간된 후 약 7개월 만에 공개되어 독자들의 반응이 더 뜨거웠다. 독자들의 기다림을 방증하듯 이번 사인회에는 이틀간 약 300명의 방문객이 현장에 몰렸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