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16일간 임도 한시적 개방…'성묘객 불편 줄인다'

김준호 2024. 1. 31.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설 연휴 성묘객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2월 3일부터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천670㎞와 226개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1만7천178㎞다.

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지역별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관령 임도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설 연휴 성묘객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2월 3일부터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천670㎞와 226개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1만7천178㎞다.

다만 폭설·결빙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지역별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도를 이용할 때는 현지 기상 여건 등을 사전에 확인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