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MVP’ 시거, 스프링캠프 앞두고 탈장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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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가 수술대에 올라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수술을 선택한 시거는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MLB닷컴 등을 통해 "시거가 지난 시즌 후반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 여부를 고민했다. 이번 수술은 의료진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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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가 수술대에 올라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텍사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시거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아 당분간 재활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새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수술을 선택한 시거는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은 MLB닷컴 등을 통해 "시거가 지난 시즌 후반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 여부를 고민했다. 이번 수술은 의료진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 단장은 "(시거는)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상황을 전했다.
시거는 지난 시즌 타율 0.327에 33홈런, 96타점을 곁들이는 맹활약으로 텍사스의 WS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월드시리즈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MVP에 선정됐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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