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비의 랩소디', 지니 월간차트 1위…오랜만에 발라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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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곡이 21개월만에 지니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니뮤직 1월 월간차트(집계기간 1월1일~1월25) 1위는 임재현 '비의 랩소디'가 차지했다.
2000년 가수 최재훈이 부른 원곡을 리메이크 한 임재현 '비의 랩소디'는 AI음악플랫폼 지니 일간차트 1위자리를 18일간 지키며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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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발라드 곡이 21개월만에 지니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니뮤직 1월 월간차트(집계기간 1월1일~1월25) 1위는 임재현 '비의 랩소디'가 차지했다. 2000년 가수 최재훈이 부른 원곡을 리메이크 한 임재현 '비의 랩소디'는 AI음악플랫폼 지니 일간차트 1위자리를 18일간 지키며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2위는 태연 '투 엑스'(To. X)가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월간차트 1위를 했던 태연 '투 엑스'는 1월 월간차트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지난해 댄스장르 인기열풍 이어가며 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 에스파 '드라마'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이무진의 경쾌한 신곡 '에피소드'가 새롭게 랭크됐다. 6위는 롱런 인기를 이어온 박재정 '헤어지자 말해요', 7위는 악뮤 '러브 리', 8위는 아이브 '아이 엠', 9위는 범진 '인사', 10위는 엑소 '첫눈'이 차지했다.
지니 관계자는 "1월 월간차트내 발라드곡이 4곡 진입해, 발라드장르 강세를 이끌었다. 겨울 감성을 대표하는 발라드 신곡과 구곡들이 함께 톱10내에서 사랑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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