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즈, 日 메타버스 플랫폼 '클러스터'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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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문 애드테크기업 메타버즈가 일본 최대 규모 메타버스 플랫폼 클러스터(Cluster)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클러스터는 '버추얼 시부야', '버추얼 오사카' 등 지자체 및 글로벌 IP를 보유한 유명 기업들이 PR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하는 일본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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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문 애드테크기업 메타버즈가 일본 최대 규모 메타버스 플랫폼 클러스터(Cluster)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클러스터는 '버추얼 시부야', '버추얼 오사카' 등 지자체 및 글로벌 IP를 보유한 유명 기업들이 PR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하는 일본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2023년 누적 방문자 수 2천만명을 넘어서며 명실상부 일본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메타버스 마케팅 시장 분석과 전략, 현지 지역 마케팅 등 경험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지원하며 협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메타버즈는 지난 10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으로 '2023 XR Fair Tokyo K-Metaverse 공동관'에 참가해 자사의 솔루션과 노하우를 일본 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이후로도 일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클러스터와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즈는 자사의 주력 메타버스 마케팅 서비스와 일본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플랫폼 클러스터를 연계함으로써 메타버스 마케팅 영역을 확대하는 경쟁력을 추가하게 됐다. 이렇게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기업의 성공적인 메타버스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카니와 타카시 클러스터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부장은 “클러스터의 2024년 목표는 해외 진출이며, 클러스터 고유의 메타버스 이벤트 사업 노하우를 해외에서도 확장하고 싶다”며 “한국은 아시아 메타버스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발전과 아시아 메타버스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진 메타버즈 대표는 “짧은 기간 안에 해외 유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해외 시장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4년 메타버즈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생성형AI, VR·AR, 메타휴먼 등에 접목시켜 국내를 넘어 아시아 메타버스 시장을 이끄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새롭게 비상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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