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생각하는 2040 부산항, 포스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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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40 미래 부산항 포스터 공모전'이 전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2040년의 부산항의 모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76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으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나눠 각 4명씩 총 8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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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40 미래 부산항 포스터 공모전'이 전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2040년의 부산항의 모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76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으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나눠 각 4명씩 총 8명이 입상했다.
지난 30일 BPA 사옥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는 경주 유림초 한소정 학생(초등부 최우수상), 광주 광천초 박지오 학생(초등부 장려상), 부산 장평중 나은혁 학생(중고등부 우수상)이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BPA 사옥 1층 디지털 게시판과 온·오프라인으로 약 1만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배포되는 'BPA 웹진'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BPA 웹진은 BPA 홈페이지에서 상시 열람할 수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학생들의 재치와 상상력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통해 미래 세대가 바라는 부산항의 발전상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부산항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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