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족과 떠나기 좋은 '월하성·마시안' 어촌마을[2월 어촌 여행지]

박성환 기자 2024. 1.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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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2월 어촌 여행지로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충남 서천군 '월하성마을'과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안마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에 있는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 들어서면 가족과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갯벌이 펼쳐진다.

또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다양한 규모의 객실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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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여유로운 여행과 체험을 위한 어촌마을
[서울=뉴시스] 2월 어촌 여행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2월 어촌 여행지로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충남 서천군 '월하성마을'과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안마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에 있는 월하성어촌체험휴양마을에 들어서면 가족과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갯벌이 펼쳐진다. 이 갯벌은 고운 모래로 이뤄져 발이 잘 빠지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2월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자녀와 함께 수산 동식물을 채집해보기에도 좋다. 또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다양한 규모의 객실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마시안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에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건너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마을 내 마시안해변에는 카페, 음식점 등이 다양해 도심 근교에서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 설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해의 일출을 보며 새해 목표를 세우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한편 2월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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