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주인공 '참돌고래'를 지켜주세요[2월 해양생물]

박성환 기자 2024. 1. 3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2월 해양생물로 '참돌고래(Delphinus delphis)'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참돌고래는 몸길이가 최대 2.7m, 체중은 최대 160㎏에 이른다.

해수부는 참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참돌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참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과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과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수부, 참돌고래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서울=뉴시스] 2월 해양생물.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2월 해양생물로 '참돌고래(Delphinus delphis)'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참돌고래는 몸길이가 최대 2.7m, 체중은 최대 160㎏에 이른다. 날렵한 체형에 몸쪽에 황토색과 회흑색의 모래시계 무늬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돌고래는 고래류 중 가장 번성한 종으로 최대 수천 마리까지 큰 무리를 이뤄 생활하고, 먹이는 주로 작은 군집성 어류와 오징어를 먹는다.

참돌고래는 전 세계 열대 및 온대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우리나라는 동해에서 연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2월 중 동해 연안에서 대규모 무리가 자주 발견되고, 1년 중 2월에 가장 많은 개체가 혼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수부는 참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참돌고래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참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과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과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