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 현장전문가’ 이상규·한정민·이영훈 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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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31일 이상규 전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한정민 전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중앙회장 등 국민인재 3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인재영입위에 따르면, 이상규 전 회장은 2023년 4월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해 전국에 있는 청년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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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31일 이상규 전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한정민 전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중앙회장 등 국민인재 3명을 추가로 영입했다.
인재영입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추가 영입인재 3명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국민인재 3인은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맞춤형 대안 마련을 위해 앞장서는 현장 전문가들로서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재영입위에 따르면, 이상규 전 회장은 2023년 4월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해 전국에 있는 청년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1998년 작은 냉면집을 시작으로 식당업에 종사해 다양한 업종에서 총 14번의 점포를 개업하고, 8번의 폐업을 경험했다. 이 전 회장은 서울 강북지역에 출마할 예정이다.
한정민 전 연구원은 201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연구원으로 지냈으며 현재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인 청년서랍을 창립하고 운영했다. 청년의 고민인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자소서 및 면접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어 청년들의 신망을 얻었다. 그는 경기도 화성 지역에 출마할 계획이다.
이영훈 전 JC중앙회장은 JC 60대 중앙회장 출신으로 중앙회장 중 역대 두번째 광주 및 전남지역 출신 회장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JC회장 역임 당시 아동 성폭력 예방과 범죄 및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지킴이 국민운동 본부'를 발족시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매진해왔다. 그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중 현역 의원이 없는 2~3곳을 두고 당과 상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공관위에서 비례대표는 아직 공천 접수를 받고 있지 않다"며 "지역구 후보 출마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이번 주 마무리하고 오는 2월2일부터 설 전후까지는 비례대표 관련 인재들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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