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년 내 퇴직예정자 ‘재취업' 돕는다

김상우 기자 2024. 1. 31.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퇴직을 앞둔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임기제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5월1일 고령자고용촉진법이 개정되면서 사업장 내 이직(정년 또는 계약만료)이 예정된 근로자의 이직 불안 해소와 퇴직 이후 생애설계를 위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직·청원경찰·기간제·임기제 대상
김해시청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퇴직을 앞둔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임기제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5월1일 고령자고용촉진법이 개정되면서 사업장 내 이직(정년 또는 계약만료)이 예정된 근로자의 이직 불안 해소와 퇴직 이후 생애설계를 위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당해 연도 퇴직예정자에서 3년 이내 퇴직예정자로 확대해 퇴직예정자들이 은퇴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퇴직예정자가 희망할 경우 최대 3회 참여 기회가 있다.

올해 서비스 지원 대상은 2024년부터 2026년 퇴직예정자 99명이며 이 중 14명은 지난해 진로설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다.

이달 중 참석 여부에 대한 개별 수요조사를 거쳐 4월 중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매년 서비스 참여자들의 만족해하는 후기를 보면 이 사업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퇴직예정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은퇴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