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가수 원슈타인, 청주시 홍보대사 활동

안영록 2024. 1. 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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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57)와 가수 원슈타인(29)이 충북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시는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조영구와 원슈타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보대사는 청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시 이미지 홍보에 나선다.

김성호 시 공보팀장은 "청주와 인연이 깊은 두 연예인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청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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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방송인 조영구(57)와 가수 원슈타인(29)이 충북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시는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조영구와 원슈타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기간은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2년.

이범석 시장(가운데)이 31일 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방송인 조영구(오른쪽)와 가수 원슈타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홍보대사는 청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시 이미지 홍보에 나선다.

충주 출신인 조영구는 청주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 내수 출신인 원슈타인은 엠넷(Mnet) ‘쇼미더머니’, MBC ‘놀면뭐하니’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특색 있는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호 시 공보팀장은 “청주와 인연이 깊은 두 연예인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청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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