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 활동 전개

제주=나요안 기자 2024. 1. 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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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는 사전 준비기간으로 치안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는 △제주경찰 전 기능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 △지역 공동체 치안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최소화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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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상황실 중심 즉응태세 확립…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제주경찰청이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사진제공=제주경찰청

제주경찰청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는 사전 준비기간으로 치안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다.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일제 모니터링도 병행 추진한다.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는 △제주경찰 전 기능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 △지역 공동체 치안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최소화 △대테러 안전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제주경찰은 112상황실을 중심으로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약자 사건에 대한 초동조치는 물론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 또 절도·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와 외국인 범죄·흉기이용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제주경찰 관계자는"설 명절 종합치안 활동에 제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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