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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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다음달부터 지역 도서관 18곳의 상호대차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시립공공도서관 8곳의 책 중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면 근처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곳과 작은도서관 10곳은 마을 단위 중심의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이나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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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다음달부터 지역 도서관 18곳의 상호대차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시립공공도서관 8곳의 책 중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면 근처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곳과 작은도서관 10곳은 마을 단위 중심의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1일 평균 397권이 상호대차 서비스로 이용되는 등 호응이 높았다.
이에 춘천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공식 운영하기로 했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이나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1인당 3권씩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책이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를 받으면 3일 이내에 찾고 반납은 14일 이내에 하면 된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주 2회 이루어지던 배송이 전면 시행 이후에는 주 4회 배송(월~목)하게 되면서 더욱 빨리 신청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관련한 문의는 춘천시립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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